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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꿀팁

듀오링고 브론즈 1위 찍고 실버리그 왔는데… 이거 왜 이렇게 빡세죠?

by 꿀팁요정! 2026.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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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링고 브론즈 1위 찍고 실버리그 왔는데… 이거 왜 이렇게 빡세죠?

브론즈 리그에서 1등 하고 실버리그로 올라왔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오, 나름 잘하고 있네?” 싶었는데… 실버는 진짜 분위기가 다르네요.

저는 일본어를 하고 있어요. 그냥 언어 코스, 꾸준히 문제 풀고 복습하고 그렇게 점수 쌓고 있는데… 같이 각축을 벌이는 사람들이 체스랑 음악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걸 보고 더 멘붕이 왔어요. 아니 나는 단어 외우고 문장 만들고 있는데, 저 사람들은 체스 두고 음악 배우면서 점수를 저렇게 쌓는다고…?

점수 속도가 장난 아니에요. 상위권 3명이 돌아가면서 1등을 바꿔 가져가요. 제가 1등 해두면 몇 시간 뒤에 누가 훅 치고 올라오고, 또 다른 사람이 다시 추월하고. 거의 실시간 눈치 싸움이에요.

저는 그냥 틈날 때 들어가서 레슨하고, 연속 기록 안 끊기게 유지하고, XP 두 배 뜨면 그때 조금 더 하는 정도인데… 다들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쓰는 건지, 특정 레슨을 반복하는 건지 뭔가 전략이 있는 느낌이에요. 저는 시스템을 정확히 모른 채 그냥 하고 있어서 더 버거운 걸지도 모르겠어요.

특히 체스나 음악은 한 판, 한 세션이 짧아서 XP 쌓기 더 쉬운 구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일본어는 문제 하나하나 읽고 해석하고 입력해야 하니까 시간이 더 걸리는데, 점수는 비슷하게 주는 느낌이라 괜히 억울(?)한 기분도 살짝 들고요.

오늘은 간신히 1위인데 내일은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실버리그가 이렇게 치열할 줄은 몰랐네요. 그냥 가볍게 일본어 공부하려던 건데, 어느 순간 순위 경쟁에 진심이 되어버린 나…

그래도 결국 목표는 순위가 아니라 일본어 실력이니까. 그렇게 스스로 다독이면서도, 또 XP 순위를 슬쩍 확인하고 있는 나를 봅니다. 실버리그,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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